이직 예정자 주의! 휴가지원금 못 받을 수도 있습니다

최근 이직을 계획하고 계신가요?
2025년 근로자 휴가지원사업은 이직 여부에 따라 참여가 제한될 수 있습니다. 특히 같은 해 내 이직하는 경우, 기존 또는 새로운 회사 어느 쪽에서도 지원금을 받지 못할 수 있습니다.

이직 예정이라면 꼭 확인해야 할 조건과 주의사항을 정리했습니다. 1년에 단 한 번뿐인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아래 내용을 참고해 사전 대응하세요!

근로자가 노트북 화면을 보며 휴가지원사업 참여 여부를 확인하는 모습, 이직 관련 주의

1. 이직 시 지원 자격 주의사항

한국관광공사 기준에 따르면, 근로자가 같은 연도 내에 두 개 기업에서 참여하려는 경우는 원칙적으로 불가합니다.

예: 2024년에 한 번 참여했다면, 2025년에는 이직하더라도 재참여할 수 없습니다. 연간 1회 제한이 원칙이기 때문입니다.

2. 고용노동부 기준도 함께 확인하세요

고용노동부 지침에서는, 같은 연도 내 이직한 근로자전·현 직장에서 중복 참여하는 경우를 엄격히 제한하고 있습니다.

이직 전후 양쪽 기업이 모두 참여 기업이라 하더라도, 해당 근로자는 중복 참여가 불가능하며, 참여 여부는 기업 담당자 확인 후 결정됩니다.

3. 어떻게 피해갈 수 있을까요?

  • 이직 전 소속 기업이 참여 기업이라면, 신속하게 신청 여부를 확인하고 절차를 완료하세요.
  • 근로자 명단 제출 시점과 이직 타이밍이 겹치지 않도록 조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참여는 1년에 한 번만 가능하므로, 시기 조율이 핵심입니다.

4. 요약 정리

  • 2024년 참여자는 2025년 참여 불가
  • 이직 전 회사에서 참여했다면, 이직 후에는 참여 제한
  • 동일 연도 내 두 번 이상 지원 불가

결론 및 행동 유도

이직 예정자라면 반드시 소속 기업 복지 담당자와 상담하여, 이직 전에 참여할 수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참여 기회는 연 1회뿐이므로, 지금 준비하지 않으면 1년을 기다려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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