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겨울 통합! 2025 에너지바우처 꿀팁 5가지로 혜택 극대화

2025년부터 에너지바우처가 여름·겨울 통합형으로 개편! 전기요금, 난방비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는 실전 활용 팁 5가지를 정리했습니다.

사용 방식 선택부터 잔액 전략, 카드 활용까지 바우처 혜택을 100% 누릴 수 있는 핵심만 모았습니다. 지원금 받고도 놓치는 일이 없도록 아래 내용을 꼭 확인해보세요.

하절기는 자동 차감, 동절기는 선택 방식!

2025년 기준 하절기(7~9월)는 전기요금 자동 차감만 가능하며, 동절기(10월~5월)는 요금 차감 또는 국민행복카드 방식 중 선택할 수 있습니다.

사용 중인 에너지원이 무엇인지 먼저 확인한 후, 자신에게 맞는 방식을 선택하세요.

바우처 금액은 사용 기간 내 소진해야 하며, 미사용 금액은 다음 해로 이월되지 않습니다. 여름철에 사용을 최소화하고, 난방이 더 필요한 겨울에 집중하는 전략도 가능합니다.

단, 여름 자동 차감을 비활성화하려면 신청 시점에 별도 설정이 필요합니다. 꼭 상담 후 진행하세요.

요금 차감 방식은 실제 고지서가 있어야 적용됩니다.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요금이 청구된 고지서를 사전에 준비해야 합니다.

만약 해당 요금이 나오지 않는 가구라면, 카드 방식이 더 적합할 수 있습니다.

등유, LPG, 연탄 등은 국민행복카드가 유일한 결제 수단입니다. 하지만 카드사와 가맹점이 지역마다 다르므로, 사용 가능한 업체가 있는지 반드시 먼저 확인하세요.

신한·BC·KB 등 카드사별로 발급 방식도 상이하며, 전화로만 신청 가능한 은행도 있습니다.

신청은 했지만 바우처를 사용하지 않은 가구를 위해 우체국 방문서비스가 운영됩니다. 집배원이나 복지 담당자가 직접 방문하여 사용 방법과 잔액 활용을 도와줍니다.

특히 고령자, 장애인, 정보 접근이 어려운 가구에 유용하니 필요 시 동주민센터에 요청하세요.

에너지바우처를 받았다고 끝이 아닙니다. 사용하는 방식에 따라 체감 혜택은 크게 달라집니다. 위 다섯 가지 팁을 바탕으로, 꼭 필요한 계절에 꼭 맞는 방식으로 똑똑하게 사용하세요.

공식 사용안내와 복지로에서 가맹점, 신청 여부도 함께 확인하시면 더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