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에게 치매 초기 증상이 의심된다면? 치매안심센터에서 받을 수 있는 모든 지원을 한눈에 정리했습니다.
2025년 기준 전국 치매안심센터는 조기검진부터 사례관리, 가족상담, 약값 지원까지 통합 서비스를 운영 중입니다. 본문에서는 이용 대상부터 상담·신청 절차, 비용 혜택까지 핵심 정보를 안내드립니다.
치매안심센터, 무엇을 하나요?
치매안심센터는 지역 보건소 기반의 공공 기관으로, 다음과 같은 기능을 수행합니다:
- 조기검진 (치매선별검사 등)
- 정밀진단 및 감별검사
- 인지강화·치료 프로그램 운영
- 가족상담, 사례관리
- 약값·조호물품·쉼터·공공후견 지원
치매를 경험한 환자와 가족은 물론, 고위험군 어르신 모두 대상입니다.
조기검진부터 가족상담까지, 무료 서비스 구성은?
| 서비스 | 내용 | 비용 |
|---|---|---|
| 조기검진 | MMSE 선별검사 등 | 무료 |
| 정밀/감별검사 | 신경인지·CT·혈액 검사 | 소득기준 이하 무료 또는 병원비 지원 |
| 인지강화 프로그램 | 음악·미술·운동 등 | 무료 또는 일부 유료 |
| 가족상담 | 간병 스트레스·정보 제공 | 무료 |
| 사례관리 | 돌봄 계약·약 복용 등 | 무료 |
이용 대상 및 신청 조건
- 치매 진단자 또는 경도인지장애 의심자
- 인지저하, 고위험군(만 60세 이상, 기저질환 등)
- 치매환자 가족 및 돌봄 제공자 포함
이용 절차는 어떻게 되나요?
- 관할 보건소 또는 치매안심센터 전화문의
- 센터 방문 후 초기 상담 및 인지검사
- 필요 시 정밀진단 및 병원 연계
- 맞춤형 프로그램 및 관리 상담 진행
신분증·건강보험증·(진단서) 지참, 대부분 서비스는 무료입니다.
※ 더 알아두면 좋은 추가 서비스
- 쉼터 운영: 경증 치매환자 대상, 2~3회/주 단기 돌봄
- 치매치료비 지원: 월 최대 3만 원, 기준 중위소득 140% 이하 대상
- 공공후견제도: 의사결정 어려울 때 법적 후견 지원
- 조호물품 제공: 기저귀·매트 등 위생용품 지원
치매안심센터는 ‘조기발견‧예방‧돌봄‧가족지원’까지 아우르는 종합 플랫폼입니다. 부모·가족의 현재 상태에 따라 무료 서비스부터 지급제도까지 골고루 활용해 보세요. 상담만큼은 늦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