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 피해 산청군, 주택·세금·대출까지 최대 700만 원 챙기는 7가지 실전 팁

“피해만 컸지, 정작 지원은 어디서 시작해야 할까?”
2025년 7월 집중호우로 특별재난지역이 된 경남 산청군. 24시간 안에 신청 가능한 7대 보조금을 한눈에 확인하세요.

주택·재산 복구비부터 세금·공공요금 감면, 긴급자금, 농업·소상공인 지원, 소비쿠폰, 의료·교육·고용 복지까지—산청군 주민·사업자가 받을 수 있는 현금성·간접 혜택은 30종이 넘습니다. 지금부터 2025년 최신 금액 기준·신청 순서를 로드맵으로 정리했으니, 피해 직후 24시간 안에 체크리스트대로 움직여 놓치지 마세요.

산청군 특별재난지역 침수 피해 현장에서 피해 증빙을 위해 스마트폰 촬영을 실시하는 한국인 주민 모습의 실사 이미지, 침수 주택과 복구 작업 현장이 배경.


1. 주택·재산 복구비 – 최대 4,200만 원 현금 지원

전파 3,600만 원·반파 1,800만 원·침수 300만 원(66㎡ 기준) + 세입자 주거이전비 600만 원.
농경지·시설하우스·축사 피해는 70 % 국비·30 % 지방비 분담. 국민재난안전포털 또는 읍·면사무소 신고 후 평균 10일 내 계좌 입금.

2. 긴급 생계·생활안정비 – 최대 270만 원 + 소비쿠폰

긴급생계비 1인 65만~4인 235만 원 + 경남도 15 % 가산 → 최대 270만 원.
기초·차상위는 30 % 추가. 민생회복 소비쿠폰 1인 15만 원 카드 청구할인 자동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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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세금·공공요금 감면 – 3개월 생활비 50 % 절약

국세 2년·지방세 1년 유예/감면, 이미 낸 세금 환급(10일).
전기 30~50 %·가스·수도·난방 30 % 감면 + 3개월 유예.
이동전화·인터넷 3개월 전액 면제. 명의 불일치 시 고객센터에 피해 확인서 제출 필수.

4. 특례보증·저금리 대출 – 연 1.5 % 최대 5,000만 원

새마을금고·농협·경남신용보증재단 협약.
비대면 ‘재난특례’ 메뉴로 10분 신청 → 3일 내 실행.
기존 대출 6~12개월 원리금 유예 + 연체이자 전액 감면.

5. 농업·소상공인·관광 쿠폰 – 복합 할인 45 %

농업재해 복구비 70 % + 도비 15 % 추가.
소상공인 특별지원금 300만 원 + 수수료 면제.
산청 한방·힐링 쿠폰 15 % + 숙박세일 페스타 쿠폰 최대 5만 원 중복 → 숙박·식음료 체감 할인 45 %.

6. 의료·교육·심리·고용 복지 패키지

진료·약제비 0 원, 심리상담 3회 무료.
학생 학습물품비 30만 원·교복비 20만 원, 대학 등록금 분할 이자 0 원.
휴업·휴직 임금 50~90 % 지원 + 일급 7만2천 원 공공일자리 600석.

7. 24시간 체크리스트 – 신청 순서 완결판

  • 증빙 촬영 – 침수 직후·배수 후 2회 사진·영상 확보
  • 이중 접수 – 재난안전포털·복지로 온라인 + 주민센터 현장 동시
  • 고지서 검증 – 전기·통신 감면액 확인, 누락 시 고객센터 신고
  • 보조금 일정 표시 – ‘선포일+6개월’ 전 수동 신청 완료
  • 카카오 채널 활용 – ‘산청 재난지원봇’으로 잔여 한도 조회

결론

복구비·생계비·세금·공공요금·저금리 대출·농업·관광 쿠폰·복지 지원까지 7대 보조금을 모두 챙기면 가구당 최대 700만 원 이상의 혜택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피해 직후 24시간 안에 체크리스트대로 신고·신청을 마무리해 생활 재건의 속도를 높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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